d5300에서 리코GR로 넘어갔다가, 아무래도 스냅을 자꾸 아이폰으로 찍게되서 멀어지더군요.
마침 지스타도 있고해서 다시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돌아가려 합니다.
사실 마음은 거의 d750 + 탐륵(신품 기준 269만원)으로 굳혀진 상태인데,
a7m2 + 번들 + 짜이쯔55.8 조합도 277만원 정도인지라 갈등이 좀 되네요.
렌즈를 하나 더 넣을 수 있다는 점과, 번들만 구입하면 188만원 돈이라는 점..
그리고 휴대성이 좋을지도 모른다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립니다.
허나 또 개인적으로 소니 색감을 선호하지 않는다는 점, 니콘의 expeed4가 색감이 많이 좋아졌다고 느끼고 있다는 점,
a7m2의 조루배터리가 마음에 걸리네요.
두 제품에 대한 기탄 없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