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버스에서 대학생 남녀둘이서 타더니 모금함들고 노래 불렀죠ㅎ

나름 자비심이 있는지라 술한잔할때 가계에 들어와 껌이나 찹살떡 파시는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곤하죠

그나저나 그학생들 맨트중에 지원대상이 북한과 다문화 가정이라길래 꺼낸 지갑 유턴했죠

이게 내가 보수적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베품이란 마음보단 이성적 판단하게 됐는데

제 잘잘못좀 오유분들께서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