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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Dos 프로그램들...
게시물ID : humorbest_4342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물정보
추천 : 53
조회수 : 9173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28 02:18: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9 11:43:05


PC Tools. 컴퓨터 에러를 고치는 유용한 프로그램 이었다. 명령어 외우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GW Basic 프로그램 짜는 프로그램. 기초도 없이 독학으로 배워 보겠다고 책도 사보고..

노턴 유틸리티와 피시 툴즈가 쌍벽을 이루었는데 노턴이 편리한 점은 명령어 대신 메뉴로 처리한다는 점.

이전에는 타자기로 문서 작성하다가 컴퓨터로 하게 되니 너도 나도 타자는 기본으로 배워야 했다.

단순히 연산만 하다가 소리가 나는 컴퓨터는 신기했다. 겨우 미디(Midi)음원 연주였지만.
당시 옥소리 사운드카드는 정말 인기가 좋았다. 외국제품 사운드블라스터와 경쟁하였다.

아래아 한글이 나오기 전에는 관공서에서 문서작성할때 도스 프로그램 "Hana"를 사용했다.
도스 프로그램에 비하면 엄청 편리했다. 1.51버젼이면 5.25인치에 프로그램을 담아 판매하였다.

안철수 박사가 개발한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
상당기간까지 무료로 보급해 주어서 컴퓨터 사용자들로부터 많은 고마움을 샀다

인터넷 이전에 PC통신시절.

PC통신 프로그램 "이야기". 지금 이 초기화면만 봐도 가슴이 설레인다. 인터넷이 나오기 전에 PC통신
을 하였는데, 전화선에 모뎀을 달아 컴퓨터로 원격 컴퓨터와 통신을 할 수 있었다.
신기함 그 자체였다.

단순히 계산만 하던 기계에 이제 영혼이 깃들었다고 해야 할까?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었고 서로의 마음을 전달하는 수단이 되었으니....

접속시간에 따라 전화요금이 부과되는데.. 요금때문에 가슴 졸이며 보고 싶은 자료도 여유있게
볼 수 없었다

그 당시 통신회사는 "천리안", "하이텔", "나우누리"등이 있었고 통신을 하려면 이 통신회사에
정액요금을 내면서 회원가입을 해야했다.
atdt0141x 치~지~~지이익~~~삐~~~~~~~~~~~~~


도스용 탐색기 Mdir Ⅲ.

컴퓨터의 내용을 보려면 까만바탕의 도스화면에 C:\>dir하고 엔터키를 치면 주루룩 화일명이
나열되던 도스에 비하면 방향키로 이리저리 움직이면 컴퓨터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

도스 프로그램 중에 이것 만큼 편리한 것도 없었다. MS-Dos에 비하면 날개가 달린듯 했다.
도스의 탐색기 였는데 윈도우즈 시대에도 그 편리성, 유용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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