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음료수 사려고 롯데마트 갔었거든요? 근데 시식코너에서 아이스티를 세번이나 마셔서 그런지 오줌이 많이 마렵드라구요. 그래서 화장실에 갔죠. 급한 볼일 보고 손 씻고 나오려는데 옆 세면대에서 한 40대 중반 쯤 되보이던 아저씨가 초록색 뭔가를 열심히 씻고 계시더라구요 뭔가 해서 봤는데 만원짜리 지폐였음 그냥 지폐구나하고 생각없이 화장실에서 나오고 집오던중에 '근데 왜 지폐를 씻고 있었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는데... 깨닳는 순간 소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