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권 대학교 졸업후 장교로 전역하고나서 의대간답시고 수능준비하고있는데.. 리스크가 너무 크네요; 생명공학 전공잔데도 과탐 생2 다맞기가 힘들어요..; 이번 9월모의평가도 마지막 문제같은게 수능에 나오면 시간안에 맞출 자신이 없네요;; 뇌가 늙은건지..ㅜㅜ
암튼 올해가 개인적으로 정한 마지노선이라 이번에 수능 망치면 plan B로 이민준비를 시작할까 생각중이에요. 우선 빡세게 영어회화 공부후에 워홀가서 자금을 마련하고 계획을 구체화하려고 합니다. (굉장히 막연..) 큰 방향 설정에 있어서 시행착오를 좀 줄이고 싶은 마음에 글을 썼는데, 1. 나라면 워홀갈시간에 해외에서 석사따고 취직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 든지, 2. 워홀가서 외국생활 해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든지, (참고로 89년생) 3. 차라리 plan B생각할시간에 공부나 더 하라든지, 등등 제 상황을 봐주신 모든 분들의 글을 환영하니, 부디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