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영화보는게 언제적 일인지...
요새 영화를 거의 안보고 있어서(강철비 보다가 잠이 든게 최근 한달동안 유일하게 본거 였던 것 같네요) 알엠이가 추천해준거면 봐야지! 하고 봤네요 ㅎㅎ
트위터로도 This is me 라는 영화 트랙 추천해주길래.. 이왕 들을 노래면 스크린에서 처음 듣는게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튼 ㅋㅋ
결론은 노래들은 되게 좋았는데 영화자체는 그냥 그렇긴 했네요 ㅋㅋ
(알엠이 어느 부분에서 울었다는건짘ㅋㅋㅋㅋ 저는 감정이 메말랐나봐요)
뮤지컬적인 부분은 굉장히 신경써서 찍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좀 동화책같은 느낌이 컸어요
그래도 가장 좋았던 부분은 This is me 파트였습니다..
어쨌든 간만에 영화 봐서 좋았다...
막학기 종강하고 세상에서 가장 여유로운 인간(라고 쓰고 백수라 읽는다)이 되었는데
오늘은 하루를 일찍 시작한만큼 착실히 생활해봐야겠네요~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