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돌을 이렇게 파보는게 방탄이 처음이라... 많은 영상들 보면서 궁금한게 있는데 애들이 워낙 아미아미 거리잖아요 무슨 어딜 놀러만 가도 아미 보고 싶다 아미도 왔으면 좋겠다 가끔 상황극도 하고 뭐 소감 말할 때 아미 일순위인건 당연하고... 보다보면 진짜 아미를 집단으로 대하기보다 집단화된 개인으로 대하는 느낌이... 이게 또 팬입장에선 설렘 포인트 중 하나인 것 같긴 해요. 아무튼 영상들보면 이제 약간 ㅎㅎ 지나치게 지극정성으로 챙기는데 원래 다른 아이돌들도 그런가요? 보면서 그게 좀 궁금하더라구요. 물론 팬한테 감사하고 표현하고 그런건 다 하겠지만 원래 방탄만큼 다들 하는건지.. 항상 볼 때마다 궁금했어요. 사족으로 초창기 윤기가 생일날 팬들 300명 넘게 손메모랑 조공하던게 엄청 인상깊었네요. 왜 난 저 때부터 팬이 아니었던가.. 일본 아미가 쓴 글 중에 최애가 헷갈리게 되는 일이 생겨도 결국 윤기님의 매력에 빠진다는 글을 봤었는데... 하.. 윤기 너란 남자...ㅠㅠ 왜 기승전민슈가님 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궁금해서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