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숏 첫 개시 했습니다!

자취방 뒤로  경사도 9% 짜리 업힐이 있어서

한번 나갔는데 

오..

빕숏 진짜 편하네요 ...... !!!!

원래 안장통이 좀 심해서 익숙해질때까지 참았는데

빕숏입으니까 하나도 안아퍼요!!!

이래서 빕숏 빕숏 하는구나 싶더라구요 :)

그리고...

빕숏을 입어도 업힐은 너무 힘드네요.........

그렇게 긴 거리도 아니었는데 욕이 나올랑 말랑 할때까지

헉헉대며 올라갔건만... 결국 중간쯤에 포기했네요 ㅠㅠㅠ

대신 내려올 때 다운힐은 진짜 최고였어요!!

맨날 한강만 타서 다운힐다운 다운힐을 타본 적이 없는데

오.. 페달 안밟아도 속도가 40이 넘고 51 찍었을 땐

좀 무서웠네요...

학교 교수님이 이 언덕을 연습삼아 올라가신다는데...

교수님이랑 같이 특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