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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눈빛을 맞추지 마라’ 최면을 이용한 강도행각
게시물ID : humorbest_4333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태공망다
추천 : 27
조회수 : 14937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1/26 00:28:2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1/19 23:34:18
최근 최면은 잃어버린 가족을 찾기나 범죄 수사 등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면이 범죄에 악용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몇년전 동유럽 몰도바에선 은행 절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는데요. 그런데 은행 직원들의 진술이 이상했습니다. 그들은 “강도를 당한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정상적으로 돈을 인출해줬다”거나 “무장 강도에게 돈을 빼앗겼다”고 진술했습니다. 은행에 설치된 CCTV로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과 달랐습니다. 돈을 인출해간 사람은 은행 고객이 아니었고,무장 강도를 당했다고 주장했진만 낯선 남자가 직원 앞에 서 있었을 뿐이었다. CCTV를 본 직원조차 자신이 겪었다고 믹은 일과 실제 상황이 달라 황당해 했습니다. 경찰은 은행 직원이 거대 범죄 조직과 연루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수사가 진행됐지만 경찰은 범인의 윤곽조차 파악하지 못했습니다.그때 경찰은 한 목격자를 통해 범인이 은행 앞에서 탔다는 택시를 찾아냈습니다. 그런데 택시 기사는 그날 장거리를 운전했다며 은행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억이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증언들이 계속되자 경찰은 특수 범죄로 판단하고 재수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때 경찰은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CCTV를 면밀히 조사한 결과 범인은 안경을 벗고 은행 직원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봤습니다. 잠시 후 은행 직원들은 돈을 내주거나 강도를 당한 것처럼 허둥댔던 것인데요. 경찰은 최면을 의심했다고 합니다. 최면 전문가 또한 CCTV를 본 후 “최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동일 수법 전과자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그 결과 20년전에도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범인은 블라디미르 코작이라는 남자로 CCTV에 나타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눈빛으로 사람의 마음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는 것이인데요. 경찰은 즉시 코작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또한 전국 금융기관에 ‘고객과 눈빛을 맞추지 말라’는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행방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 코작은 도주 중이라고 밝혀져있습니다. 최면을 이용한 그의 범죄 행각은 여전히 진행 중인 것이라고 합니다. ------------------------------------------------------------------------------------------------ 어떡하면 순식간에 최면을 거는지 궁금하네요 잘만쓰면 정말 유용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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