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예거메티1이라는 클라리스급 입문로드로 잔차입문한 유저입니다. 잔차를 입문한게.... 친구들이 어느날부터 로드를 타서 집에있던 쓰레기 삼천리로같이 라이딩 갔다 "아 이건 아니구나" 싶은걸 느끼고 한 달 타다 돈모아서 힘들게 입문로드 하나 샀습니다. 처음엔 솔직히 이거면 문제없겠구나 싶었고 주말마다 장거리 라이딩 그리고 평일에 학원 왕복하면서 즐라이딩 하는데요 그리고 한 달여 지난 지금... 친구놈들은 풀카본 로드 혹은 최상급 알루 105급 타고 쌩쌩 댕기니 뭔가 꿀리는 거도 있고 제 잔차도 까더라고요. 그래도 잘 즐기며 타는데 이제 입문한지 한달 되가는 초보가 자꾸 더 좋고 좋은 잔차를 사고싶어지네요... (원래는 3년 잡고 탈려했는데 1년채 안되서 기변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