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즘 뒤숭숭한 분위기의 이런 말씀 꺼내게 되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한번은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기에 이렇게 늦은 새벽에 글을 남겨 봅니다.
음... 요즘 욕설에 관한 신고가 다른때에 비해서 굉장히 증가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확인해 보면 대부분, 시사게에서 서로 신고를 한 경우이고
욕설의 수위도 예전과는 다르게 꽤나 심각한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시사게는 여러 사람들이 난입하고, [여론조작, 마케팅팀 등]
대화자체가 힘든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몇몇 게시글들이 욕설이 그대로 담긴 채 베스트로 올라가거나
이슈가 심화되었을때 가끔 시사게를 찾는 다른 분들이 욕설에 그대로 노출되어
눈살이 찌푸리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스러운 욕설에 은근 타 게시판에서도
[오유를 오래하신분이] 툭툭 심한 욕을 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클린유저 몇몇 분도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감정이 격해 지더라도
마음을 조금 추스르시고 욕설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또한 이 상황이 심각해질 시 욕설에 대한 새로운 논의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 글은 '오늘의 유머'의 입장이 아니며, 클린유저 전체의 입장도 아닌것을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