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인에 알리려 했으나. 기득권 찬일파들의 세뇌교육 60년은 참으로 치밀하고 용의주도했다 훌륭하게 세뇌된 일반서민들의 수준을 다시 확인하며 참담함을 느꼈다.
국민들의 대부분은 바보가 되어 버렸다. 정치라는 것을 서민과 전혀 관계가 없고 마치 일반국민과는 전혀 관계 없는 뜬구름 잡는 소리로 생각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당장 지들 세금이 오르고 장사가 어려워 지고 월급이 적어지고 좀 더 나은 생활, 자유, 평등한 기회 밀접한 관계가 있음에도 정말 단지 손을 들어 눈 앞에 얇은 막을 걷으면 보이는 진실을 보지 못 하고, 서서 한 걸음만 가면 잡을 수 있음에도 바로 앉은 자리에서 손 뻗어 닿을 수 없다는 이유로 움직일 생각조차 안 하는 대중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 TV, 대중언론의 막강한 힘도 느꼈다. 개인의 말은 아무리 논리적이고 진심이어도 믿지를 않는다. TV에서 나오면 허무맹랑한 거짓도 진리로 받아 들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역시 답답했다.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 속에 다른 한국인 보다 조금 더 앞에 선 사람일뿐...아직 보편적인 대한민국의 수준은 이명박근혜였다. 정치는 국민의 삶 자체이고 지도자는 바로 옆에 누군가와 같은 존재인 것을 대다수 국민이 깨닫기 위해서는 아직은 30년은 이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