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올리는 글입니다 그냥 긁어 왔더니 이미지가 안따라오고 다시 올렸더니 30분 제한이 있었내요 이거 올리기까지 이래저래 4번 실수 ㅋㅋ 이젠 익숙해 지겟죠?^^ 가볍게 읽어주시길.^^)
글라디에이터가 완전 유명해 지기 전에 주연을 맏았던 뷰티풀마인드다. 존내쉬라는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천재 수학자의 실화를 다룬 내용이다. 존내쉬는 천재이지만 정신분열증을 앓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또라이기도 했다. 또라이라고 해서 그를 무시하자는 뜻은 아닌 그냥 글탄것이다.
아포페니아 [Apophenia] (두산백과) 서로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정보에서 규칙성이나 연관성을 추출하려는 인식 작용을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 서로 연관성이 없으며, 특정한 의미도 지니지 않은 현상들에 대해 일정한 형식으로 규칙성이나 연관성을 부여하여 의미를 추출하는 인식 작용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변의 현상이나 대상을 유형화하여 인식하고 특정한 의미를 부여하려는 인간 사고의 특징에서 비롯된다. 아포페니아(Apophenia)는 창조성의 원천이 되기도 하지만, 인간의 인지(認知)과 사고(思考)에서 오류와 착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파레이돌리아 [Pareidolia] (두산백과) 모호하고 연관성이 없는 현상이나 자극에서 일정한 패턴을 추출해 연관된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 현상, 혹은 여기에서 비롯된 인식의 오류를 나타내는 말. 다양한 구름의 형태를 보면서 동물이나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는 것처럼 불분명하고 불특정한 현상이나 소리, 이미지 등에서 특정한 의미를 추출해내려는 심리 현상, 혹은 그러한 심리 현상에서 비롯된 인간의 인지(認知)와 사고(思考)에서의 오류와 착각을 나타내는 말이다
존내쉬는 전형적인 파레이돌리아 환자?이다 무의미한 숫자나 정보에 어떤 유의미한 규칙이 있다고 믿고 동네 허드렛 잡지에서 소련 간첩들이 보내는 암호가 있다고 믿고 그걸 해독해 첩보 당국에 이를 알려주는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고 착각하고 살았다 대학때 이미 내쉬 균형이론을 만들었지만 그는 이 착각에 평생 빠져 산다. 이 정신분열증을 물론 마눌님의 사랑으로 극복한다는 영화로 역시 헐리웃적으로 해피엔딩이다.
일반 사람은 모르는 걸 천재니깐 안다고 말하지는 말자 그냥 저 숫자나 잡지의 글들은 암것도 아닌 것이고 아무런 유관함도 없이 그냥 그런것이다. 천재면 보이고 범부에게는 안보이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안보여야 정상인것이다.
이런 천재적 소질?을 가진 사람을 소재로 한 영화가 또 있었다. 브루스 행님이 덜 늙었을 때 찍은 영환데 자폐아인 사이먼 린치(마이코 휴즈)는
우연히 퍼즐 잡지에 실린 암호를 풀고 전화를 걸어 정답을 이야기한다. 그 암호는 머큐리라는 국가 보안 암호 제조기가 만든 것으로 일반인들 가운데 풀 수 있는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잡지에 실어 놓은 것이었다. 사이먼은 자폐아로 문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답이 보인것이다 이 암호를 푼 사실을 알게 된 정보부 책임자 쿠드로(알렉 볼드윈)는 사이먼과 그의 가족을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 꼬맹이를 브루스 행님이 보호해 구해주고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는 내용이다.
문제는 대충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들의 주장을 참 밝히거나 증명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대화가 통하질 않는 것이 문제.....이런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울화통이 치민다는 것이다.하지만 존내쉬나 머큐리의 꼬맹이같은 사람은 우리 주위에 매우 드물고 평생가야 한번 만나볼까 말까 한데 불행히도 우리 주위에서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에게서도 이런 점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의 상상력을 어느 정도쯤이야 이야기꺼리로 받아 줄 수도 있겠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늘 그 수준을 넘어간다.
상병은 미친 증상은 종북 자폐증이라고 봐야
바로 쓰레기 같은 색히들.. 이 나라를 뒤 덮고 있는 사상적 편향을 넘어서 피해망상증적인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위에 그림은 정휘님이 퍼온...졸라 웃기지만 웃기지 않은 댓글 내용이다. 상병늠이 웃자고 한 것일수도 있지만 모든 것이 종북이니 좌빨로 수렴되는 예를 아주 정확히 보여주는 사례기도 하다.
황당하고 쥐랄맞은 상상력이긴 하지만 저색휘의 댓글에는 다만 해줄말도 없고 웃음밖에 안나오고 결국 욕한마디 하는 것이 다겟지만 상병넘을 설득하거나 이해 시키는 것이 쉽지는 않다. 난 저 상병넘이 미친넘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저넘도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출근하고 퇴근해서 술한잔 하고 스포츠도 보고 드라마도 보고 때론 여행도 갈것이다. 근데 저늠은 왜 저렇게 생각할까 하는 것은 정말 의문이다. "정말 쿠폰을 6장 4장 배치한 놈이 정말 북한의 간첩은 아닐까? 모르는 일이다"라고 말하는 것에서부터 문제가 시작된다.이때부터 저늠은 음모론이 시작된다.
대만민국에는 북한의 지령에 따라 이른바 적화통일을 시키려는 세력이 암약하고 있고 한시라도 경계를 늦춰선 당장 내일이라도 적화통일이 된다는 것. 이른바 종북세력의 발호를 막아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야 할 지상과제를 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맨날 종북이니 좌발이니 떠들고 다니게 되는 것이다. 이들의 상상력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중간 중간 발생하는 북한과의 충돌이나 북한발 사건들로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를 이것으로 증명하곤 한다는 것이다.
저런 놈을 각성시키거나 쥐랄병을 막을 수 잇는 방법은 없다 이는 저런넘이 잘못 생각하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는 어느 누구도 증명 할 수 없는 문제기 때문이다. 쿠폰을 나눠서 찍은 넘이 그건 아니다라고해서 상병넘이 그걸 이해하고 알아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음모론은 그냥 음모론으로 남는다.
어쩜 우리나라는 영원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나라가 망하든 통일되 되든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다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상식과 합리성에 의지해 보는 일인데 이것마져도 틀린 것 같다. 정신적 준거집단은 그 집단의 상식과 인식 체계가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나 자신이라도 미치지 않고 정신 똑바로 챙기는 것이 그나마 최선 아닐까 싶다
(첨 올리는 글입니다 그냥 긁어 왔더니 이미지가 안따라오고 다시 올렸더니 30분 제한이 있었내요 이거 올리기까지 이래저래 4번 실수 ㅋㅋ 이젠 익숙해 지겟죠?^^ 가볍게 읽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