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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enbung_432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아재
추천 : 12
조회수 : 909회
댓글수 : 83개
등록시간 : 2017/02/17 17:46:24
스르륵에서 넘어온 아재에요.
거기선 언쟁이 있어도 여기처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경우는.잘 없었던거같아요.
그런데 여긴 달라도 너무 다르네요.
글쓴이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그 글에 나온 표현 혹은 예시 등을 걸고 넘어지며
덧글 수십개를 달지 않나
있지도 않는 상황까지 추가하며 상황을 극한으로 몰고가
모르고 실수한 사람에게 살인마수준까지 몰고가질 않나
독해력이 부족한건지, 공감능력이 부족한건지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시비를 걸고 싶은건지..
가끔 제가 쓴 글들, 덧글들 쭉 한번 살펴보면
가볍게 지나가며 이야기해도 될법한 일들을
마치 예수에게 빗댈만한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며
흔히 말하는 '선비짓' 이 생각보다 자주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선비짓' 은 옳지 않은 행동을 내가 먼저 하지 않고,
남에게 올바른방법을 알려준다는 개념이였는데
잘못되었으니 혼내고, 비난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아무리 자극에 익숙해진 세대라 해도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말자구요..
싸우려고, 본인기분 감정풀려고, 화내려고 이 커뮤니티에 쏟아내시면
다른사람 상처받아요....
좋은말도 좋게좋게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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