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다 집어치우고,
본인에겐 초등학교 1학년 조카가 있음.
신년 연휴기간동안, 조카랑 놀던 중 갑자기 조카의 질문.
조카
"삼촌,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말이야....이름이 뭐더라?"
나
"뭔지 기억안나? 힌트 줄께. '빌'로 시작해"
조카
"음...
빌...빌...
아, 빌보 배긴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옆에 있던 가족들 다 뒤집어짐.
아....역시 마무리가 어렵구나.
조카야, 너도 이제 A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