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해 주기 위하여 들리는 곳에서는
내가 비정상인건지 의심될 정도로 정신 나간 글들이 많이보이고,
더해서 관련없는 곳에서 조차도 어떻게든 어그로를 끌어보려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 날입니다.
지금의 경우 축복받아야할 민효린-태양 결혼기사가 타겟이고,
이전에는 故 김주혁님 사고와 트와이스컴백 등이 타겟이었죠.
가만히 보면 참 같은 인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역겨운 글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걸보며 서로 웃고 동조하는 집단이 꽤 있다는것이 무섭구요.
슬퍼서 들어간 곳에서 분노를 느끼게 됩니다.
이런 감정이 쌓여 누군간 애도, 한탄, 허탈, 도피 등의 이유로 간단히 쓴 글도
조금 의미가 잘못 해석이 되면, 서로에게 쉽게 큰 파장이 일어 걷잡을 수 없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슬픈 날 서로 상처 받지 않고,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샤이니 종현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