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다른 여자를 만나고
다른 여자 만나면서 다른 여자들이랑 잘되보려고해도...
짝사랑으로 끝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잔 병신인걸까...
술 마실때마다 생각났고 이번에 잊지 못하는 그 아이의 전화번호로 새해 인사 보낸 후 내내 기분 좋았던 맘이 침울해 진다..
현 여친이랑 카톡을 하고 해도 전혀 행복해지지가 않는다...
술이 깨면 잊혀지려나...
이런 내 모습을 보고 친구들은 병신이라 말하고... 나 스스로도 과거의 용기 없던 자신 없던 나가 병신같고 지금의 나도 병신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