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를 영입한후 두달 만에 글을 올리네요~^^
올해 추석 연휴가 10일 정도라
"미친듯이 출조를 나가야지!"라고 마음 먹고있었는데
바다는 초보낚시꾼 따위는 받아줄 마음이없었는지
날씨가 정말 좋지않아서 연휴 첫날과 연휴 마지막 이틀간만
간신히 출조를 할수 있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고
월요일 새벽 4시부터 오후 12시까지 하자마자
곧바로 오후 1시에 연달아 출조해서 오후 7시까지 낚시를
미친듯이 하고 왔었습니다~^^
누가봐도 미친눰처럼 낚시를 했던것 같습니다.
연휴전에도 주말마다 출조를 나가긴 했었습니다만
스텔라산후 징크스인지 조과가 아주 형편없었습니다 ㅜ.ㅜ
어떤날은 폭발적인 입질을 받았지만 손바닥만한
방생싸이즈 참돔만 올라오기만 했던적도 있었고~
알부시리 서너마리 상사리 서너마리 잡고끝난적도
여러번있었어요~^^
꼭 고딩때 당구를 갓 배우기 시작했을때
천장만보면 당구공이 보이던 그상황인듯 해요~^^
고기가 안잡혀도 바다에 낚시대를 담그고만 있어도
마냥행복한기분이 드는 어쩔수 없는 초짜인가봅니다~^^
지금은 날이추워지면 고기들도 먼바다로 빠져나간다고
10 월이 지나면 흘림낚시는 시즌이 끝이라는데
어디로 가서 낚시를 해야할지 벌써고민이네요~~
1년미만 쌩초짜의 넋두리였습니다~^^
다들 안낚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