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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48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약쟁이★
추천 : 15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01 16:42:37
아침에 알바가서 청소중이었는데
문 앞에 왠 커다란 비닐봉투가 있더군요.
뭔가해서 봤더니 투명한 비닐너머로 보이는 것은
다쓰고 말아놓은 똥귀저귀로만 한가득... ㄱ-
똥귀저귀 봉투안에 빡빡하게 채워서
버리고 가주신 분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해 첫날부터 기분 더러워졌습니다.
그 엄청난 양의 귀저귀 모아놓기도 참 힘드셨을텐데
얼마 안되는 쓰레기 봉투 한장값 아끼시려고
별 쓸데없는 노력 다하셨네요.
당신의 집에 똥귀저귀같은 기운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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