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접속일은 많지않지만 애게가 만들어지기 전부터 아내에 대한 애정으로 애게 탄생을 염원했던 사람 중 하나고 만들어진 후부터 활발하진 않았지만 뻘글과 파티(파란팬티라던가 여장이라던가 메론이라던가) 즐겁게 참여했던 사람입니다. 예전 닉언죄 시절 사람이라 이런 말 해도 되나 싶긴 하지만요. 애게 헤비유저분들 많이 안 보인다 싶더니 탈퇴하시거나 욕을 먹고 계시네요. 진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래도 입대 전에 가장 재밌게 했던 사이트고 애게 부흥에 누구보다 행복했었는데...
사실 아직 무슨 상황인지는 잘 모릅니다. 뭔가 오유가 배척받는 상황이고 그로 인해 애게도 활성화 되지 않는 거 같은데
하지만 전 떠나지 않을 겁니다. 다시 활성화 될 때까지 할 겁니다. 뭐 그래봤자 당분간은 못 하지만요 ㅠㅠ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조금 많이 두서가 없네요 ㅎㅎ.. 어쨌든 다시 오유, 그리고 애게가 예전의 위상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