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분이 또 계실꺼라 믿어요.

저는 적녹색약 입니다.(최근 신동엽도 인정함)


사실 적녹색약 이라고 해서 생활에 불편 한 것은 전혀 없어요.

다만 색맹 테스트 책을 못 볼 뿐이고

가끔 비슷한 색을 구별하지 못 할 뿐이죠.



그런데 롤은 적녹색약자 에게 약간의 불편함을 꾸준히 주네요.


일단 퍼플팀과 블루팀.

초보 때는 누가 우리편이고 누가 상대편인지 구분이 안갑니다 ㅋㅋ

그냥 닥치고 때리던가 탭으로 아이디를 왜우는 수밖에..


옆에서 친구는 에너지바로 구분을 하라고 하는데

보라색과 파란색이 구분이 가야 말이죠...

또르륵..



둘 째는 항복 표시 바 입니다.

아마 찬성과 반대가 다른색으로 표시 되는 것 같은데

(느낌으로는 빨강과 주황? 혹은 녹색?)

적녹색약은 아예 구분이 안갑니다.

또르륵...

그래서 항상 결과가 나올때까지 지켜만 뽈 뿐..



근데 여러분 생활에 어떤한 불편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