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혼자 남은것 같다. 누구에게든 이야기 하고 싶다.
아빠도 언니도 조금씩만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면 될터인데 다들 왜 그렇게 자기 생각밖에 안 하는지
아빠는 너무 다혈질이고 언니는 너무 직설적이다.
언니가 새해가 지나 들어오고 아빠가 얼른 오라고 닥달하고 언니와 아빠가 집에서 싸우고 열두시 지난지 오분도 안됬는데 아빠는 리모컨을 던져버렸다.
이번년에는 진짜로 정신과치료를 장기적으로 받아야할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