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 시험 문제중에 그런게 있었어요. 기업의 위기관리 상황에서 원칙 5개를 써라.
열심히 쓰고 왔는데 그거하고 정반대로 대처하는게 내 돌 소속사라니 앞으로가 막막하네요.
저희 리더는 데뷔 초반때 엄청 심한 루머가 돌았거든요.
그당시에 남돌 파던 분이면 많이들 아실거에요 중고나라 사기.
스엠이 그 당시에 어떻게 했냐면요, 뭘 했는지 뭐가 사실이고 거짓말인지 아무것도 말 안 하고 그냥 죄송하다고 말하게 했어요.
그때 전 입덕 전이니까 헐 저거 사실인가 했는데 뒤늦게 이게 루머인게 밝혀졌어요.
그렇게 루머 퍼뜨린 애들 다 고소 당했고요. 대처가 그 따구여서 그 뒤로도 쟤 사기꾼 아니냐고 안티들이 글 올려요.
스엠이 일을 이렇게 못합니다.
사과문을 올리면 뭐하냐 뭘 잘못했는지 안 써놨는데.
언플을 하면 뭐하냐 이미 여론 다 망했는데.
컴백을 하면 뭐하냐 직원이나 아이돌중에 하나는 사고치는데.
학벌 좋은 직원을 뽑으면 뭐하냐 윗대가리 마인드가 그 모양이라 회사가 그따구로 돌아가는데.
이 정도로 욕 들어먹었으면 앞으로는 그냥 전문가 하나 데려다가 대처 전부 맡겨 왜 니들끼리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