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der-specific induction of enhanced sensitivity to odors.
특정 향기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젊은 여성은 서서히 해당 향기에 민감해져,
다른 향기를 인지하기 위해 필요한 평균 농도의 1/10000에 불과한 농도라도 감지할 수 있다.
남성이나 사춘기 이전의 여아, 폐경기가 지난 여성의 경우 해당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즉, 이 능력은 여성 호르몬과 연관이 있다.
즉, 자신이 인지할 수 있는 향의 만 분의 일보다 낮게 몸을 씻을 수 있는 초인이 아닌 이상......
- 지속적으로, 한 사람과 바람을 피운다? →들킴
- 단 한 번 뿐이었지만 여자친구나 아내가 아는 사람과 바람을 피웠다? → 들킴
- 상대는 매번 바뀌지만 바람을 피우는 장소가 고정되어 있다? → 들킴
애매한 '여자의 감' 같은 게 아니더라도
여성은 대체로 바람둥이의 행적을 알 수 있다는 단례.
평소에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 크게 생각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만에 하나 그 기회가 찾아왔을 때 '들키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빠질지도 모른다.
기본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거절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안타깝게도 꼭 그런 사람에게만 사랑해주는 여성이 생기는 세상이 아니니까.
그러니 여자친구나 아내에게 최소한의 의리라도 있다면, 적어도 하면 무조건 들킨다는 생각이라도 해서 스스로에게 족쇄를 채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