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게에서 주로 서식하다보니, 올린 글이 묻히는 건 그리 신경쓰지는 않는편이지만 이 노래만은 많은 분들이 들으셨으면 해서 따로 올립니다. (밑에 글에 올렸었습니다) 작년 12월에 나온 EP 앨범이구요 넬보다 덜 찌질하고 이승열보다 덜 뜨겁고 데미안 라이스보다 약간 덜 담백합니다 저도 뭔말인지 모르겠으니 일단 한번 들어보시죠 너와 내가 떠난 이 알 수 없는 여행 너를 바라보다 잠이 들었는데 밤이 찾아와도 어둠이 내리지 않는 이 꿈 같은 곳으로 날 데려 온 거야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 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 오- 그대는 오리 오- 우리는 만나리 오- 지지 않으리 오- 날아가는 새들 길을 묻는 사람들 모든 것이 아직 잠들지 않았네 어둠 속에 묻혀있던 빛나던 이 땅 모두가 꿈 같은 세계로 빛을 내고 있구나 빛나는 하늘과 떨리는 두 손과 나를 바라보는 너의 그 깊은 미소가 난 울지 않을래 피하지 않을래 어둠 속의 빛으로 넌 내게 머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