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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12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이s★
추천 : 2/6
조회수 : 161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31 11:45:12
5분전있었던이야기..
전 여자친구를 만나고 밥먹고 헤어지고 지하철을 타고 강변역에서 내림..
어떤아가씨가 나에게 다가오면서 해맑게 따라오네요
번호를 알려달래요.. 그냥 무관심하며 계속걸었죠..
계속따라오면서 자긴 디자인과 다니고 쏼라쏼라...
이제 횡단보도를 건너야해요 빨간불까지는 계속 자기얘기하면서 말을 걸더군요
초록불이들어왔어요 건너려고하는데 그아가씨가
목걸이를 주머니서 꺼내더니.. 제가 만든거에요! 라고 하더군요.. 예쁘죠 반짝반짝..
여기까진 자랑하고싶은 글이에요
거기까지 웃으며 들어주다가 결국 무표정으로 돌아서게 한 그녀의 말..
이 목걸이 사주세요..
관심끄는법도 퍽이나 대단하시지말입니다...에씨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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