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태양전지의 Payback time (태양전지가 생산한 총전력이 태양전지를 유지하고 만드는데 드는 총전력을 넘어서는데 걸리는 시간)은 길어서
아주 비효율적이다.
라는 미신이 있습니다.
개인이 가정에 태양전지 패널을 설치를 하게될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태양전지가 과연 다른 에너지들에 비해서 그렇게 비효율적일까요?
아래 차트를 보시죠.
태양전지모듈들의 Payback time은 0.5-1.8년으로 되어있네요. (2013년기준)
다른 에너지원들과 비교했을때에도 (핵에너지 6.5년 혹은 14년, 흑연 1~2년)과 비교해도 아주 경쟁적이라는것을 확인가능합니다.
오히려 짧은편이죠.
더욱이 태양전지모듈의 Payback time은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남부유럽의 경우를 보면,
이렇게 해마다 꾸준히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Global irradiance는 1400-1600kWh/m^2year 정도여서 위의 도표보다 payback time이 10%정도 약간 더 길겠지요.
(약 2010년기준 1.5년정도랄까요)
추후에 태양에너지를 주 에너지공급원 중 하나로 이용하기 위한 GW/yr급의 대량생산 공장과 TW급의 태양전지발전소까지 완비가 된다면,
더욱 값싼전기를 얻어낼 수 있게 되겠지요.
아 결론으로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태양전지가 흔히 생각하시는것처럼 비효율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오히려 투자와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미래 세대에게 좋은 에너지원을 물려줄수있을겁니다.
잠시 학교에서 비는타임에 잠깐 쓴거라 허겁지겁 두서없이 적어내렸네요;;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출처:
http://cleantechnica.com/2013/12/26/solar-energy-payback-time-ch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