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라드를 지배하고 있는 여왕 검마
요즘 안톤때문에 아라드가 조용할 날이 없으니, 이 몸이 직접 행차하셔서 혼쭐을 내줘야겠다.
신하들이 크로니클 풀셋과 12리버를 대령하여 이것들을 착용해보니 자신감이 넘친다.
음... 일단 나는 고귀하니까 무홀이 있어야해!
절대 무홀이 없으면 딜을 못하기 때문에 필요한 게 아니야... 그럼그럼
오오
이른 시간인데 마침 파티가 하나 있군
파장이 무홀이야 굳굳 아주 좋아
그리고 마지막 남은 자리... 어머? 물딜을 구한대!
좋아, 밥 숟가락만 슬쩍 올려놓으면 되겠어.
이것이야말로 나를 위한 자리요 나를 위한 파티지!
[파티참여]
..?
파장이 잠수인가
[파티참여]
...
그래, 먼저 신청한 사람과 겹쳐서 내가 짤렸을 거야. 다시!
[파티참여]
ㅎㅎ;;
귀한 몸과 함께하려면 삼고초려가 기본이라 했다.
[파티참여]
모르고 esc 눌렀을거야;;
그치;;?
[파티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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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암제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세인트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디스트로이어 님과 파티가 되었습니다.
암제 : 시간이 시간인지라 딜러가 없네여 걍쫑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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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tem>
암제 님이 파티를 탈퇴하셨습니다.
.....
1일 차원의 틈-Lv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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