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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각종족별 기본기. 운영.-저그 기본 운영편.-
게시물ID : starcraft2_429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yu!!
추천 : 14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5/25 12:50:09

안녕하세요 심심해서 쓰는 각 종족별 기본기의 류 입니다.

이번편에는 제 주 종족이자 수비의 종족 저그에 대하여 적으려고 합니다.

 

저그의 기본은 전에 말씀 드렸듯이 "튼튼한 기본기와 효율적인 애벌레 분배" 입니다.

 

일단 저그의 기본적인 빌드 개요로는 15앞과 15못이 존재 합니다.

각 빌드가 쓰이는 종족전과 그리고 쓰이는 이유에 대하여 설명해드리자면

15앞의 경우 동족전과 테란전에 주로 쓰이는 편이며 안정적이며 자원확보에 힘쓰며 부유한 게임을 원할 때 쓰는 빌드입니다.

이 이후에는 16가스 16못 혹은 16못 15가스 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15못의 경우엔 동족전과 토스전에 쓰이게 되는데 15못의 경우 초반 올인을 막는데 가장 이상적인 빌드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수비에 가장 최적화되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이제부터  이 빌드들을 기본으로 삼아 기본 운영과 저그가 필요한 기본기에 대하여 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1.펌핑은 최우선.

가령 보시면 펌핑에 대해서 중요성은 아시지만 그 외에 다른 것 때문에 못하시는 저그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습관이며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가장 숙달되어야 하는건 펌핑입니다.

펌핑은 저그의 기본 중에 기본이기에 저그를 하시는 분이라면 펌핑을  가장 먼저 익숙하게 하셔야합니다.

그 이유는 펌핑을 해야만 저그의 순환력이 타 종족을 압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점막은 펌핑 이후에.

점막은 펌핑과 더불어 저그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점막은 유닛의 기동성과 시야의 확보라는 일명 사기적인 이점을 주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해서 해야합니다.

또한 이 점막은 저그의 영역이기 때문에 타종족이 섯부르게 올라올 수 없는 라인을 긋는 역할도 함께 합니다.

 

3.7분 6분 정찰은 철저히

타종족의 경우 테크가 올라가는 타이밍 혹은 트리플을 한다면 대부분이 6~7분대에 이루어 지게 됩니다. 즉 이때 상대의 날빌을 확인 하여 막는 상황이 나오는 저그는 필승의 구도로 짱짱맨이 될 수 있습니다.

 

4.일벌레는 확실히 자신있게.

일벌레는 항상 확실하다는 판단하에 자신있게 째야합니다. 그래야 빠른 타이밍에 많은 일벌레를 쨀 수 있고 이는 저그에게 많은 자원을 주기 때문에 최대한 정찰로 리스크를 줄이고 일벌레를 많이 생산 할 수 있다면 그로인하여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이것이 기본적인 저그가 지켜야하는 제가 생각하는 4대 원칙입니다.

이것들을 지킨다면 저그의 기본은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2를 잘하고 싶어요!!!!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저그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것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그는 노력을 배신하지 않습니다. 대신 사도가 없습니다. 사파적 스타일의 저그조차 펌핑과 점막 그리고 7~6분대의 정찰이나 찌르기는 확실히 지켜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저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펼치는게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애벌레의 효율적인 분배입니다.

애벌레를 효율적으로 분배 하시려면 가장 필요한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정찰입니다.

6~7분대 대군주를 던져 정찰을 하는 것도 있지만 저글링으로 감시탑을 점령하거나 대군주를 한기 한기 전 맵에 뿌려준다던가

혹은 링을 상대 입구에 두어서 러쉬타이밍에 대해서 안다던가 점막을 펼쳐 상대 병력을 미연에 확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이후에 분배에 대하여 생각해야합니다.

몇가지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해보겠습니다. (물론 앞에 전제들이 적용되었을 때의 예입니다.)

 

1.병력을 전멸시키고 내병력이 많이 살아남았다.

이때 많은 분들이 더 많은 병력을 찍어서 끝내려고 합니다.

그것도 맞는 방식이지만 한가지 방식이 더있습니다. 바로 모자른 일꾼을 더 채워주고 더 부유하게 가고 상대의 멀티만 안주는 형식으로 압박하여 굳히는 겁니다. 이에 대하여 판단이 필요하며 자신이 일꾼이 충분하다면 병력을 찍어서 끝내거나 일꾼이 부족하다면 일꾼을채워서 굳히기를 하시는게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병력은 전멸 시켰지만 내 병력이 전멸했다.

이럴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저글링만 생산하는 겁니다.

이는 가장 최악의 습관입니다.

가장 좋은 방식으로는 다시 조합을 맞추는 겁니다. 가령 뮤링링인데 전멸하였는데 내가 군락이고 감염충 마나 업그레이드가 되있으며 울트라 둥지가 있다면 울트라 감염충 저글링 맹독충을 조합해 주시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3.상대를 전멸시키고 난 고테크 유닛만 남았다.

이럴 때  저글링만 생산하시면 다시 조합이 맞춰지며 이로인하여 남는 가스는 효율적으로 업그레이드나 테크에 투자하도록합니다.

 

4.저테크 유닛만 남았다.

이 때는 가장 안좋은 상황이므로 고테크 유닛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주되 바로 수비적인 방향으로 마인드를 바꾸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이것들이 가장 저그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입니다.

이것들을 다 지킬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링돌리기를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쓰는 글들의 가장 본바탕은 생각하며 게임을 하는 것이기에 그것을 가장 먼저 지켜주시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만 글을 줄이며 다음편은  뭘 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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