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6년전에 만났지 널 사랑하게됐어 내 마음을 숨긴채 널 따라다녔었지 내 친구는 나를위해 애썼고 내사랑을 3년만에 고백하게됐어 처음 만났을때 첫눈에 반한다는 그 말을 그 때야 알게되었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너의 눈빛조차 처다볼수 없었지 너를 만나면 아무말 못하고서 애매한 담배만 피워댓고 너와 헤어지고 나서야 못다한 말들을 후회했어 세월 흘러가서 3년 되던날 나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그때서야 힘겨운 고백을 했어 아무대답없이 앉아만 있던 너... 무슨 말이라도 해주길 바랬어.. . 한참 지난후에 어렵게 꺼낸말.. 너도.. 나를 좋아 한다는 그 말... 나를 친구로서.. 좋아는 하지만.. . 사랑 느낀적은 없다고.... 영원히 좋은 친구로만 남아 사랑은 하지 말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