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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24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쥐
추천 : 5
조회수 : 64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11/01 17:53:18
참... 저런글을 읽을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아버지 목소리를 들으면 그말이 왜 그렇게 안나오는지...
그냥 나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이제 아버지 없이도.. 나 잘살아갈수 있다고..
그것만 보일려고 애쓰고..
그렇지만 아버지는.. 항상.. 아버지 없이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걱정만 하실뿐..
휴.... 아버지.. 사랑합니다..
이번에 내려가면 꼭 말하고 올라와야겠어요..
다른사람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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