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진 배우님이 어제 목이 굉장히 안좋아보이셔서
어제 밤 11시에 급하게 쿠팡 로켓배송으로
보온병과 배도라지청을 사서
오늘 퇴근하자마자 집에 쏜살같이 달려와
보온병에 배도라지청을 타서
공연장 하우스매니저님에게 전달해드리고
퇴근길에 배우님에게 다시 보온병을 받아
보온병을 삶고있는 저란 새럼....
평소엔 설거지 하기도 귀찮아서
집에서 밥도 안먹는데....
덕질은 사람을 부지런하게 만듭니다....
아하하하하....
한동안은 계속 배도라지청 타서 셔틀이나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