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모솔 아재 입니다. 올해 무척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네요. 조선경기 악화로 이직도 여러차례.... 친한친구놈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기도 하고... 그래서 인것 같습니다. 가을이 오면서.. 낚시대 몇대 펴놓고 텐트 쳐놓고... 너무나 정적인... 풀벌레 소리 들어가며....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아주 정적이면서 느릿느릿한 여유를 즐겨보고 싶네요. 아직 통영권에서는 민물낚시를 시도 안해 봤지만 담에 한번 소류지나 저수지 한번 둘러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