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앙도서관에서 대여 하여 읽었는데요 내용은 50년대 소련을 배경으로 44명의 아이들이 살해되는
과정과 고위 간부의 추락상을 그시대 배경과 조합하여 쓰여진 범죄 소설입니다. 50년대 소련의 실상을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였고 살인자는 실제 러시아의 90년대 살인마로, 50년대에 맞게 절묘하게 옮겨 놓았습니다.
스탈린시대 공포정치에 대해 소설로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간단 독후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