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포맷 자체가
검증된 자문위원단들이 추천하는 가수를 pd가 재량껏 섭외해서 대려오고
그걸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순위매겨서 떨어뜨리는 것.
사람 취향이라는게 워낙 다양하기도 하고 음악과 같은 예술은 더더욱이 주관적일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자문위원단의 가수선정"이 그야말로 주관적이라면
그걸 채점하고 표를주는 청중평가단의 존재는 현재로써는 가장 합리적인 "객관적 잣대"임.
만약 이러저러한 논란이 많고
마음에 안들고
청중평가단의 기준에 실력미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면
표를 적게 받고 떨어지면 그걸로 끝.
하지만 그 와중에 살아남았다는건 나가수에서 자기 가치를 증명한것이고
표 부정이 없는이상 트집잡을거리가 없는거임.
요약
- 내가 원하는 취향이 아니다- 이번에는 별로였던것 같다 수준의 비판이나 개인소감이라면 존중해야겠지만
음색이 구리네, 급이 안되네, 떨어져야되네~ 씨부리는애들은 철좀 들어야됨.
맨 뉴스에서 왕따 나쁘다 왕따 나쁘다 하는데 사소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비난인지 비판인지
무감각해있는 사람이 너무 많음.
마음에 안들면 적우 나올때 보지 말던가, 청중평가단 신청해서 투표로 정당하게 끌고내려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