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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et_5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치치치★
추천 : 6
조회수 : 45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29 13:34:50
165cm의 키에 52kg였다
사실 70kg였던적이있었다
죽을각오로 다이어트해서 한달만에 60kg를 찍었다
학교생활을 하다보니 2kg가 더빠져 58kg로 대학교 1학년을 보냈다
2학년 여름방학 2주동안 5kg를 감량했다
52쩜몇이었는데 두번다 운동으로 뺐고 그러다보니 원래 몸무게보다 덜 나가보였다
누굴만나도 살빠졌다 못알아보겠다 라는 소리를 들었다
30인치에서 26~27인치로 줄었다
그렇게 2년을 유지하고 1년이 더지난지금 난 68.5키로다
옷이 하나도 맞지않고 사람만나는걸 꺼리기시작했다
살쪘네 살좀빼라는 소리를 지겹게 듣는다
이제 곧 25살
학기도 끝나고 이제 곧 졸업이다
취직도해야하고 면접도 봐야하는데 살빠졌을 때 줄인 정장이 맞지를않는다
그땐 아빠정장 같다고 놀려서 줄인거였는데...
청바지하나가 터졌다
71.5키로라는 몸무게를 한번찍고 운동시작한지 4일째다
2kg가 빠져 68.5가 됐다
다이어트라면 지겹게해봐서 솔직히 방법은 어느정도알고있다
아침에 68.5키로라는 숫자를 보고 솔직히 기뻤다
그런데 운동하다보니 너무속상해졌다
내자신이밉다지겹다
휴
그치만열심히해야지
다시예전으로돌아가야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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