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좀 무덤덤한 편이라 멘붕은 아니지만 보시는분이 멘붕일것 같아서..
게시글 보면 머리카락 들어가도 기겁을 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어서 그거 빼고 그냥 먹어도 될텐데 하는 생각에 물어봅니다.
머리카락은 예사고 된장국 먹을때 구데기 번데기라고 해야하나? 그껍질같은거 있어도 그냥 보이면 골라내고 먹고 안보이면 걍 먹고..
전 걍 놀라는척 구데기다 라고 어머니에게 말하면 쌀알이라고 우기시는데;;ㅋㅋ
매실담거 먹을때 벌레가 들어갔는지 먹고나서 보니 애벌래가 있었고..
바퀴벌레만 아니면 괜찮을듯 싶어요 전..
다른분들은 어떤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