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반애 이쁘고 귀여운 여자사람이있었는데 한두번얘기나누다보니깐 자연스럽게 그애가 좋아져버려서 이리저래 들이대고 말걸고하다보니깐 어느새 훌쩍친해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한다 말하려고 말하려고 몇백번씩 다짐하는데 그애 만날때마다 그런말은 안나오고 ㅋㅋㅋ...ㅠㅠ 결국 친한 친구 사이로 그이상은아니었죠... 그러다가 한해가지나고 미쿡으로 유학을가버리더라구요
눈웃음이 정말예뻣고 얼굴도 똥글똥글하게생겨서 참많이 좋아했었는데..ㅋㅋ 아직도 그때가 아련하게생각나요
정말후회되는게 내마음을 당당하게 말할수만있었더라면
오유게이형들도 좋아하는사람생기면 용기내서 한번 대쉬해봐요 행운은 도전하는사람에게 주어지는거래요 난 용기가없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