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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우트팀장으로 조찬관 KIA육성지원팀장 영입
게시물ID : baseball_42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13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3/18 16:46:06
10구단 KT가 마침내 선수 수급의 ‘수장’을 뽑았다.

KT는 최근 조찬관(48) KIA 육성지원팀장을 스카우트팀장으로 영입하고, 노 춘섭 고양 원더스 스카우트를 팀원으로 데려 왔다. 6, 7명으로 꾸려질 나머지 인원은 점차적으로 꾸려갈 예정이다.

스카우트팀장 선임은 KT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인사다.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선임되기 전까지 사실상 선수 수급과 관련한 현안을 기존 구단과 이해 관계를 풀어 나가며 해결해야 할 야구인 출신의 유일한 인사이기 때문이다.

KT는 김현홍 LG 스카우트팀장을 포함해 몇몇 후보를 저울질한 끝에 조 팀장 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우트 경력 16년 차인 조 팀장은 외국인선수 발굴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꼽힌다. 그는 2001년 8월 KIA 창단 이후 다니엘 리오스, 마크 키퍼, 세스 그레이싱어, 아퀼리노 로페즈, 릭 구톰슨, 트레비스 블 랙클리 등 당시 최고의 용병을 데려와 KIA를 ‘용병 투수 왕국’으로 만들어 놓 았다. 1988년부터 13년 동안 용병 스카우트 업무를 맡다가 2011년부터는 전 력분석팀과 육성지원팀을 거쳤다. 용병뿐 아니라 올해 자유계약선수(FA)로 K IA로 이적한 김주찬 영입 역시 그의 손끝에서 이뤄졌다.

노춘섭 스카우트는 현대와 넥센을 거쳐 2011년부터 고양 원더스에서 일해 왔 다.

사실상 창단 업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스카우트팀장을 선임하면서 KT의 행보는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KT는 앞서 권사일 대표와 주영범 단장을 수뇌 부로 선임하고 이르면 이번 달 내에 스포츠단 법인을 분리할 예정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20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0&article_id=0000049599&da


* 아, 이제 좋은 용병 데려오기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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