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로 가겠음
2013년 1월 1일 내 30번째 헌혈을 하고 새해 첫 날부터 상장받고 시작하고 싶었음
오늘 1월 1일 헌혈의 집에서 전화옴 우리 그 날 쉬니 취소하겠음 다음에 해주세요^^ 헐!
그럼.. 2012년 12월 31일 유종의 미를 거두겠노라 다짐하였음
5분있다가 혈액원에서 전화옴.. 지금 AB형 혈소판이 부족하여 수술을 못한다고 시간되면 달려와서 헌혈좀 해달라는 거였음..
10초간의 고민 끝에 ... 내 계획이고 뭐고 수술을 못한다는데.. 당장 달려가서 혈소판헌혈 하고왔음
처음 지정헌혈이라 내 혈소판 받는 분 성함도 보았는데
'송선영'씨 2013년엔 몸 건강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의 30번째 나눔이 뿌듯하게 끝났음
쓰고보니 재미없네 배드민턴이나 치러가야지
ps. 금천구에서 배드민턴 치시는 20대분 연락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