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서울사는 현재 고1 남자학생입니다 .
근데 제 학교가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꼴통학교에요..
그런데 저는 비흡연자인데 학교 화장실에 냄새가 진짜 피시방보다 심해요
들어가자마자 목이 턱막혀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요. 그리고 학교 복도에도 냄새가 진동해요..
제 반이 화장실이랑 가까워서 가끔은 반에서도 나죠
그냥 냄새만 나면 양반이죠.. 세면대에 담배꽁초가 더럽게 털어져 있고
소변기는 말할 것도 없고 좌변기에는 물에 털어놨으면 모를까 아예 뚜껑이 덮혀있는곳에 털어놓고
제 학교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 한 분이 계신데, 하루에 담배꽁초 200개씩 본다고 하고,
보수도 적은 일에 거의 봉사하시다시피 하시는데 이젠 힘들다고 하시고
그래서 제가 몇달 전 부터 학교에 건의도 해봤고 선생님들께도 얘기해봤는데
한 몇일은 좀 잠잠해요 그러다가 다시 또 냄새가 진동을 하고
그래서 제가 친구들과도 얘기해 봤는데
학교에 얘기해서는 해결이 안될거 같은거에요그래서 제가 사진도 찍었고,
교육청에 건의할 생각인데요아니면 다른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