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릴 때 부터 애니랑 만화책을 엄청 봤어요.
시기로 따지면, 건담시드-풀매탈패닉 때 부터
건담 더블오 초기까지 봤네요...
그 사이에 나온 애니란 애니는 다 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중에 제 취향이었던 것이라면...
카우보이비밥, 풀매탈패닉, 블랙라군, 이브, 유키카제, 문라이트마일
공각기동대(극장판이 더 취향이지만, TV시리즈도 나름의 재미와 철학이 있었음.)
원펀맨, 사이코패스, 케이온
마녀배달부 키키, 센토 치히로노 카미카쿠시
이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확실히... 현실성 있고, 탄탄한 철학적 기반 위에서 진행되는 스토리,
나의 세계에 새로운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애니들을 좋아해요.
하지만, 감정적인 물음 보다는 인식적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애니가 더 좋아요.
그리고, 모※에~☆^^@*★~, 큥♥!! 류는 케이온 하나면 충분 한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장르를 볼 항마력이 없어서 ...
완전 성인취향이 오히려 더 나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