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을 좋아해서 북마크도 해놓고 메일받기도 해놨는데 간만에 들어가보니 맥북에어 신제품이 나온다더군요.
그래서 들어가보니 바로 밑에 이런 오타가 있었습니다.
근데 혹시 몰라 찾아보니....
??????
어쨌든 우리말을 사랑해주시는 번역가분 덕분에 새로운 단어 하나 알았네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람들은 우리말보다 외국어를 쓰길 좋아합니다.
당장 나가서 옷가게 이름만 봐도 영어이름이 대부분이죠.
한국게임만 해도 외국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외국게임인 스팀게임의 번역판이 우리말을 더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외래어도 아닌 외국어를, 그것도 굳이 외국어 쓸 것도 없이 우리말이 있는데도 쓰는 외국어를 싫어합니다.
덕분에 이런식으로 우리말을 잘 살린걸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