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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힘드네요..
게시물ID : gomin_519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말썽꾸렁이
추천 : 1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28 09:51:50

전 이제 21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저희가족은 항상 행복했습니다.

 

제가 알바해서 번 돈 다 부모님 드렸습니다.

 

60만원벌면 50만원 드리고. 70벌면 60만원 드리고 그랬습니다.

 

부자는 아니지만 가난하지도 않앗던 그냥 중류층입니다.

 

근데.. 뭔가 빚이 많아지고.. 아버지도 일이 힘들어지셔서 월급이 적어지고..

 

대출이다 뭐다 다 해서..

 

제 앞으로도 대출을 받는다네요.

 

정말 힘드네요.. 이 나이에 빚이 생기네요.

 

하지만 전 부모님을 믿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절대로 포기하실 분들이 아니거든요.

 

21살에 빚이 생기지만 열심히해서 열심히 살아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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