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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짧은 후기
게시물ID : maple1_42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의겨울
추천 : 0
조회수 : 68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1/20 22:02:07

사실 리부트 체험은 작년에 해봤지만 제대로 된 정착은 일주일 전부터 시작했으니 ㅎㅎ..

같이해오던 친구들이 다 게임을 접고 홀로남아 하려니 리부트에 눈길이 가더군요

초반은 본섭보다 더 빡센걸 알아서 걱정이 앞섰는데, 리부트에 들어가보니 

마침 옛날에 정말 혹시 모른다면서 키워놨던 아란과 블랙셋입은 메르세데스 블랙셋입은 데몬어벤져가..ㅎㅎ


작년의 나를 칭찬하며 감사의 말을 보냈습니다.


나로를 키우고있는데 정말 힘들긴 하더라구요ㅋㅋㅋㅋ본섭만큼의 유니온과 링크가 없다보니 초반 육성도 빡셀뿐더러

템도 필드드랍이나 엘보, 보물룬 아니면 얻기 힘들고.. 몸은 또 왜이렇게 물몸인지

마치 딜탱 자르반이나 이렐리아만 주구장창하다가 갑자기 원딜잡고 얻어터지는 기분(본섭에선 전사직업군 위주로 했었거든요.)

하루에 한번씩 꼭 15분씩 걸리는 이지반레온을 잡아서 자잘하게 코인을모아 템뽑기를 하고있습니다ㅋㅋㅋ매력있더라구요.

70~80급 추옵이 잘 안나오더라구요. 한달정도는 해봐야 계속 뽑기를 해야 할 듯 해요.

성장속도가 느려지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다시 링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120까지 찍어주고있네요. 그래도 쌓이고 쌓이다보니 쪼렙존에서는 원킬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ㅜ


키우고있던 링크캐를 다시 키우러 가야겠습니다 다들 즐메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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