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유에서 '아이스고래'로 활동하고 같은 닉네임으로 팟캐스트 '찌라시바'에서 패널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2012년, 총선과 대선의 큰 이슈속에서
오유를 통해 생겨났다던 '찌라시바'는 지금껏 끈질기게 생존중에 있습니다.
요 몇달의 기간동안 시사게시판의 불안정한 상황 때문에... (혹은 방송이 허접해서? ^^;;;;;;;)
오유에는 잘 업데이트 하지는 못했더랬지요.
진행을 하던 친구는 여전히 진행을 하고 있고
안양대를 까던 영원한 잉여는 이제 신문사 기자로 취직했고
이곳에서 투표독려 일인시위 후기를 쓰시던 분은 방송과 함께 1인 방송을 만들기도 했고
청휘 후기 댓글이나, 블로그 글이나 쓰던 저도 어느새 방송 맴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사이에 안정적인 여성 멤버들도 추가 되었습니다.
.... 그만큼 성장을 했다는 것이지요.
찌라시바에서 2012년 한해를 정리하고자 합니다.
올해의 뉴스, 올해의 인물, 올해 최악의 인물 등에 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9일 오전까지 댓글이나 카페 (http://cafe.daum.net/zzirasiba) 를 통해 의견 남겨주시면
방송을 구성하는 데에 있어서 가급적 충실히 반영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를 정리하는 것에 대해 막연해 하시는 분들 위해서
저나름대로 정리한 올해 주요 뉴스를 나열해 보겠습니다.
엄청 길지만 주욱 보시고 2012년 한해를 정리하는 계기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예, 스포츠 분야까지 망라하지는 못했습니다.)
어쨌든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각 파트별로 붙은 번호들은 시간순도 아니고 중요도 순도 아니고
그저 제 손에 잡힌대로 걸려든 순서이니 개념치 마시길...
정치
1. 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승리, 세대갈등 표면화
2. 국정원 여론조작 댓글알바 적발, 십알단 등 온라인 여론조작 세력의 창궐
3. 안철수의 전격적인 등장, 불출마 협박, 정치쇄신 논란과 단일화 진통 끝 사퇴까지
4. 검찰의 부실한 내곡동 수사와 이후 특검이 밝힌 상반된 결과
5.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논란과, MBC 민영화 계획 사전 유출로 인한 무산
6.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온라인 경선으로 인한 내부 갈등 및 분당
7. 장준하선생, 인혁당 사건과 더불어 불거진 과거사 논쟁
8. 이명박 대통령의 뜬금없는 독도 방문
9. MBC 최장기 파업을 비롯한 언론사 초유의 파업사태
10. 송영선 전 의원, 박근혜 후보 대선자금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취지의 녹취록 공개 파장
11. 투표시간 연장 요구와 관련된 여야의 공방
12. 전격적으로 민주당을 탈당해 안철수 캠프로 간 송호창 의원에 대한 논란
13. NLL 논란과 관련된 정치공방
14. 곽노현 교육감의 사후 매수죄에 의한 유죄확정 및 법리 논란
15. 국무총리실 민간인 불법사찰
16. 김해 보궐선거, 김태호 터널디도스 의혹과 그것을 외면한 주요 매체들
17. 이상득, 최시중을 비롯한 이명박 친인척 및 측근들의 줄을 이은 비리들
18. 취임 1주년의 박원순 시장, 그가 남긴 성과들
19. 4.11 총선, 삐걱거린 야권연대, 새누리당 승리.
19-1. 문대성 논문표절, 김형태 제수 성추행 등으로 인한 국회의원 자격 논란
20. 박원순 아들 병역비리 관련, 역으로 저격당한 강용석
21. 두 번의 큰 선거에 대한 부실관리 의혹으로 공정성 시비에 붙은 선관위
22. 한일군사정보협정 기습적 체결 추진과 급작스러운 무산
23. 이명박 정부의 F35 도입 방침에 대한 부실 논란
24.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타개 (2011년 12월 30일 사건이지만 사실상 2012년 뉴스)
25. 나경원 남편 기소청탁 관련 박은정 검사의 양심선언
사회 / 경제
1. 10월 26일 장애인 활동가 김주영씨, 자택에서 화재로 안타까운 죽음
2. 협동조합법과 관련된 장및빛 전망들
3. 2012년 한해를 달군 경제민주화 논란
4. 0~2세 유아에 대한 부실한 보육정책과 보육시설 대란
5. 낙동강, 한강 녹조현상 심화에 따른 4대강 사업 논란
6. 문선명 통일교 총재 사망
7. 오원춘 사건 등 잇단 강력 성범죄 사건으로 드러난 취약한 사회 복지 구조 및 치안실태
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징역 4년 실형 선고 및 법정구속
9. 용역업체 컨택터스의 노조 해산에 대한 불법적 행위
10. 제미니호 한국인 선원 4명, 최장기 피랍기간 후 12월 석방
11. 쌍용차 노조원의 잇다른 자살, 장기 투쟁과 국정조사 논란
12. 전두환 경호동과 관련한 서울시와 경찰청의 대립
13. 낙동강 보(댐)들의 부실공사 문제제기와 정부의 부실한 대책
14.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15. 북한군 병사의 노크귀순 사건과 부실 감시장비 논란
16. 삼성과 엘지의 냉장고 관련 초딩싸움
17. 가계부채, 하우스푸어 등 경제위기
18. 식약청의 응급 피임약은 일반약, 사전 피임약을 전문약으로 분류한 논란
18-1. 포괄의료수가제 관련 의사들의 파업 투쟁 사태
19. 대형마트 골목상권 침해, 의무휴업에 관한 지자체와 마트간의 공방전
20. 트위터 상의 표현으로 인해 피해본 박정근씨와 한 현역장교
21. 김훈 중위 의문사 관련 과학적 입증 및 국방부의 부실한 사후대처
22. 여수엑스포 개최와 엑스포 효과에 대한 회의론
23. 미국 광우병 소 추가 발견과 정부의 불합리한 대처
24. 도박 동영상 폭로로 비난 받은 불교계와 내부의 진흙탕 싸움
25. 원자력 발전소의 부실, 모조 부품 사용 및 연이은 사고로 인한 안전성 논란
26. 제주도 강정 해군기지 건설 강행으로 인한 극한 대립
27. 나로호 발사, 잇다른 실패.
28. 삼성직원의 이건희 회장 조카인 CJ그룹 회장을 미행했다는 의혹제기
29. 평택에서 주한 미군 헌병이 한국 민간인에게 수갑을 채운 사건
30. 지하철 9호선 요금인상 논란과 더불어 부각된 맥쿼리, 민영화 논란
31. 강릉시장 골프장 특혜 의혹
32. KTX 수서~평택구간 민영화 운영 방침에 대한 논란
33. 삼성, 애플 특허권 관련 국제적인 법정 싸움
34. 제주 올레길, 묻지마 살인사건
35. 사기꾼 조희팔로부터 금품 수수 의혹있는 검,경 관계자와 조희팔 사망에 대한 의혹
36. 1978년 이후 34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5월 가뭄
37. 경인운하 부실개통
문화 / 미디어
1. 공지영의 ‘의자놀이’ 발간과 쌍용차 사태에 대한 공론화
2. TV 조선의 한 간부, 100억원대 돈 횡령해 중국으로 잠적
3. 도둑들, 광해 1000만 관객영화와 관련된 빛과 그늘
4. ‘응답하라 1997’, ‘건축학 개론’ 등으로 부각된 신 복고열풍
5. 싸이의 강남스타일 전 세계적 열풍
6. 두 개의 문, 남영동 1985 등 사회적 문제를 겨냥한 영화들
7. 종편 1년, 씁쓸한 성적표
8. 티아라 멤버 화영을 둘러싼 왕따논란과 후폭풍
9. 나꼼수 열풍에 이은 팟캐스트 열풍
10. 심각한 학교 폭력. 웹툰, 게임에 관한 괜한 불똥
11. 여성가족부 아청법을 둘러싼 비판과 논쟁들.
12. 부산일보 편집국장 해임, 거리의 편집국장.
13. PD수첩 작가 전원에 대한 해고 사태
14. 개그맨+가수, ‘개가수’의 부상, (용감한 녀석들, UV, 형돈이와 대준이, 뚱스 등)
국제 / 북한
1.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재선에 성공
2. 중국 시진핑, 당 총서기와 중앙 군사위 주석에 취임
3. 북한 김정은 체제로 신속한 권력 승계
4. 북한 광명성 3호 탑재한 은하 로켓 발사 성공
5. 벨라루스 독재자 루카센코 대통령의 반체제 인사 탄압과 유럽연합과의 갈등
6. 유럽연합의 노벨 평화상 수상에 대한 논란들
7. 프랑스 사르코지의 사상 최초 연임 실패와, 사회당 올랑드의 대통령 당선
8. 미얀마, 아웅산 수치여사가 이끄는 민족주의민족동맹의 재보궐선거 승리
9. 시아누크 전 캄보디아 국왕 타개
10. 그리스, 스페인 등으로부터 촉발된 유럽 경제위기
11. 상하이협력기구 정상회의를 통한 중.러의 협력강화 움직임
12. 페루 독재자 후지모리의 딸, 대선 패배
13. 리비아 미국대사관 테러로 인한 화재, 3명 숨져.
14. 미국 초등학교 총기난사로 27명 숨져
15. 시리아 반정부 시위로 촉발된 내전의 장기화
16. 아프가니스탄에서 벌어진 미군의 코란 소각 사건과 그에 따른 내부 시위 확산
17. 2월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들의 북한 강제 송환과 탈북자 인권문제 논란
18. 이집트 파라오 헌법으로 촉발된 극한 대립
19. 7월 일본 원전 재가동 방침과 이에 반대한 일본 국민의 대규모 시위
20. 센카쿠열도를 둘러싼 일본과 중국,대만의 극한 대립
21. 3월 아프리카 말리 군사쿠데타 발발과 반군의 북부 말리 장악
22. 교황청 기밀문서 외부 유출, 이른바 ‘바티리스크’로 인한 홍역
23. 일본 우경화, 자민당의 정권 탈환
24. 팔레스타인, UN 옵저버 국가 지위 획득
온라인, SNS
1. ‘일베’ 사이트에 대한 유해성 심의 및 각종 논란들
2. 진중권 ‘사망유희’ 토론에 관련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들
3. 아이유, 은혁 사진 유포에 관한 여러 논란들
4. 유시민씨의 아메리카노 커피가 반 노동자 적이라는 통합진보당의 비판 논평
5. 개그콘서트 갸루상과 관련한 패러디 유행
6. MBC 뉴스의 무개념 자막과 관련된 네티즌들의 풍자와 조롱
7. 개그콘서트 ‘정여사’ 코너에 대한 여성비하 논란
8. MBC 노조의 장풍(?)에 맞아 쓰러진 권재홍 앵커에 대한 비난
9. 4.11 총선당시 혜성처럼 등장한 기호 20번 한나라당
10.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명 공모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패러디들.
11. ‘작은 하마 이야기’ 만화에 관한 패러디 봇물
12. 런던올림픽 신아람 선수의 석연치 않은 패배와, 위대한 1초.
13. 24인용 텐트 설치 논란과 더불어 시작된 소셜 페스티벌
그리고 이후는 제가 생각한 올해의 인물, 최악의 인물 후보군입니다.
올해의 인물
1. 안철수 전 대선후보
2. 고 장준하 선생
3. 싸이
4. 런던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
5. 응답하라 1997
6. 여의도 텔레토비
7. 구럼비 바위
8. 고 김근태
올해 최악의 인물
1. 김재철 MBC 사장
2. 폭력사태 일으킨 통합진보당 당원과 이석기, 김재연 의원
3. 용역업체 컨택터스
4. 안철수 불출마 협박 논란의 당사자, 정준길 전 의원
5. 송호창 국회의원
6. 막말자들 (김용민, 김무성, 김태호, 황상민, 이정현 등)
7. 일간베스트 저장소
8. 검찰
9. 아이유
10.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11. 강용석
12. 티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