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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을 남깁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427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0240
추천 : 14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7/12/21 12:25:45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부당한 의혹으로 저격 당하는 업로더가 있고

 타사이트에 양립한다는 이유로 종교재판을 받으며

 자신들과 가치를 공유하지 않는다 하여 알바로 몰고

 소통을 동경하지만 실체 없는 그림자에

 한톨의 신뢰도 없이 외면하며 핍박하는

 서로 얽히고 설킨 거뭇하고 추악한 모습에 

 누가 옳은지조차 가늠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곳인지 의문만 솟아

 볼 수록 상처가 되어 회의감을 견딜 수 없어

 제일 좋아했고 정들었던 곳에

 어느 때보다 비참한 심정으로

 마지막 안녕 글 남깁니다

 안녕하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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