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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밀리시타 배역 선거
게시물ID : animation_4272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잉재
추천 : 5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2/16 0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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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밀리시타에 이런 배역들의 배우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

꽤나 많은 국내외 네타들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중심 키워드는 '단합' 입니다.

단일화와 비슷한 과정처럼 느껴지는데. 기존의 인기 투표와는 조금 달라서 P들의 활동도 다른 양상을 띄우고 있습니다.

각 한정된 배역 하나하나에 모든 아이돌이 입후보 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같은 아이돌이 받은 표여도 서로 투표한 배역이 다르면 1등을 놓치고 아무런 입상도 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자신들의 담당 아이돌이 배역을 하나라도 얻기 위해선 한 가지 배역에 유저들의 표를 모아야합니다.



이에 따라 일본 P들은 열띤 토론과 해시태그 퍼트리기 등으로 여론을 모아 단합해서 한 배역에 담당돌을 모아야합니다.

유명한 사건 사고들로는



1. 킹로코

개그 쪽 화제성이 짙은 아이돌인 로코의 유쾌한 P들이 시작부터 '비치발리볼 킹 역' 에 집중적으로, 성공적으로 의견 통일을 이뤘습니다.

첫 스타트부터 1등 선점을 큰 점수차로 내놓았을 뿐 아니라. 각종 네타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첫날에 대세를 잡은 역할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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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킹로코 해시태그는 각종 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 시호분열

시작도 전부터 저격에 이견이 없었고 성공한 로코와 달리. 일본에선 긴 시간 진흙탕급 키배로 밀어줄 배역을 정하지 못한 시호입니다.

이 역도 보고싶고 저 역도 보고싶은 아이돌이여서 표가 사혼의 구슬이나 드래곤볼 마냥 공중에서 사방으로 튀어버렸습니다.

현재 15개의 배역중 9개 배역에서 탑10을 드는 기가막힌 득점은 보여주고 있으나... 단일화가 안되어 1등을 하지 못하면 끝입니다.

한 가지 배역을 정해 점사하고 선점한 몇몇 아이돌이 대세 여론을 탈만큼 타버린 현재. 그래도 더 늦지 않게 정해야겠지요.

비슷한 사람으로는 시라이시 츠무기가 있습니다. 금붕어 역할이 있어야 했는데.



3. 차녀혈투

차녀 역에서 1등과 2등이 대혈투 중입니다.

사타케 미나코와 모가미 시즈카가 동표, 또는 한표차인 상황이 너무나 오래, 자주 지속되고 계속해서 박빙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디에서는 우동과 짜장면의 대결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약간의 대세론도 없는 유일한 지역인 거 같습니다.





15개의 역할 모두가 각자의 네타를 가지고 성행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디네 P들이 어디로 선회를 했네. 어디로 집중을 했네. 분열을 하고 있네. 등등등...

장녀 역할같은 곳은 이미 너무나 차가 커서 정해졌다 싶은 곳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 전략을 모아. 꾸준히 추격해 여배우 자리에 마츠리를 격추한 코노미 등의 사례도 있어

더욱 재미있어질 전망입니다. 투표 기간이 굉장히 길기도 하구요.


그럼 전 아카네쭈왕 네코 밀러 가겠습니다.
출처 배역 번역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heaterdays&no=3668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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