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쓰신분꺼 꼬릿말에 달고싶었는데 여러글이 올라오는거같아 저도 간단하게 제생각을 쓰고 챔스보다 자려고합니다.
일단 이번 패치의 기본 핵심은 요그사론의 변화와 과도한 어그로덱의 제한을 두자는게 포인트 같습니다.
일단 밸런스적인 패치인 요그사론의 경우 아예 없앤다는 수는 어려울꺼같고 지금 제작진의 패치정도가
최선이라고 저역시도 생각합니다. 일단 대회에선 이제 '주문이 모두나오지 않는다' 란 경우의 수가 생겼기 때문에
요그사론이 필수가 되는 지금 메타는 다소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아마추어쪽이나 한번의 광역기를 노리고
넣는경우도 있겠죠. 다만 요그사론이 평소에도 자살을 자주하는편이라 지금 쓰는 게이머분들도 한번쯤은 생각해볼꺼같습니다, 저역시도요.
투스카르 토템지기와 야생의 부름, 마무리일격 같은경우는 특히나 토템지기가 뽑을수있는 경우의수가 줄어들며 (마나해일, 토템, 불꽃이 앞으로 안나옴)
필드를 잡는단 기본틀은 유지하되 앞서 2코에 깔아놓은 토템이 싸운다거나 3코급 보너스가 나오는 사태는 없어져
다른직업군들이 초반 부담이 줄어드리라봅니다.
마격같은 경우는 고대신의 출시와함께 수액과 구울이 추가되며 피해입힐수 있는 카드가 늘어남에따라 내려진 조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경우는 차후 몇년이 지나 메타가 바뀌면 다시 1코로 내려온다던가의 유동성이 있는 패치가 될꺼같네요.
야생의 부름이야 워낙 나오는 카드가 애초에 3코 3코 3코 였으니 카드 압축에 있어서도 연계로인한 명치와 필드정리도 다소 줄어들겠네요.
하사관 역시도 과거 노움의 패치를 생각하면 어쩌면 정해진 시한부인생이라 볼수있고 다만 이런식의 패치가 차후 메타에따라 1코 곶수인들이
버프되는게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룬알이나..비전 변형물등)
그리고 논란이 가장 많이될 카드가 돌진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방송경기 등장한 늑조디아덱이 사실상 사장될 상황이 되었기에
상대적으로 그래도 토템술사나 진화술사등으로 전환및 절충이 가능한 쓰랄에 비해 전사덱 유저들은 늑조디아덱 자체가 없어지게 될상황이라
반발은 이미 예고된거같네요. 다만 부활사제 하나만 바라보고사는 사제를 생각하면 전사는 아직 크툰덱이나 방밀덱등등 싸울방법은 남아있어
최근 약세인 직업군의 비중이 조금이나마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블리즈컨이 종료되면 벨런스 패치가 진행되리라 보며 기계덱에 이어 용덱들 역시 미국갈 채비를 해야할 이번 하스스톤 패치,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