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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친구의 응급실 웃긴썰 ㅋㅋ
게시물ID : humorstory_426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숭이
추천 : 10
조회수 : 1913회
댓글수 : 80개
등록시간 : 2014/10/19 23:09:12
간호사 실습 4년차인 친구가 있습니다 ㅋㅋ

이 친구가 응급실 실습을 하면서 이야기 해준 썰

인데 너무 웃겨서 써봐요 ㅋㅋ

하루는 응급실 실습 중인데 어떤 치매 할머니가

오셨답니다 ㅋㅋㅋ 그 치매할머니의 치매가 얼

마나 심하셨냐면 ㅋㅋ 물을 가져다 달라고 하셔

서 물을 가져다 드렸더니 ㅋㅋㅋ 물을 간호사에

게 확 뿌리시더니 ㅋㅋㅋ "내가 언제 물달랬냐!!"

이러심 ㅋㅋㅋ 그래서 물 맞은 간호사가 물닦고

"할머니 왜 저한테 물뿌리셨어요~" 이랬더닠ㅋ

"내가 언제!!!!" 이러심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할머니가 그렇게 있는데 응급실로 청년

들이 4명정도 걸어 들어오더래요;;

외상도 없어보이는데 응급실로 청년들이

들어오니 친구가 지켜보고 있었는데ㅋㅋㅋ

그중 한명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최근 2주간의

기억이 사라졌다더라구요 ㅎㄷㄷ 그래서 대기

시켜놓았는데 옆에 계신 치매할머니갘ㅋㅋ

"젊은것이 여긴 왜왔냐!!!" 이러시는거 ㅋㅋㅋ 

그러니까 청년이 "저도 제가 왜 여기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막 이러는겈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청년이 "할머니 있잖아요 ... 제가 막 

2주뒤로 타임머신 타고 온것같아요... 느낌이 이

상해요..." 이러니깤ㅋㅋㅋ 할머니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나도그래!!!나도!!!" 이러심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잘통하는 둘이서 막 콩트

하다가 정리 되었다고 하는데 ㅋㅋㅋ 듣고 너무

웃겨서 써봐요ㅋㅋㅋㅋㅋㅋ




  필력이 없어서 ㅜㅡㅜ 노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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